11. 상호 관계 유지의 오류 (Law of reciprocality)
호의를 받으면 빚을 졌다고 생각하고 반드시 같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게 된다.
누군가에게 피해를 입으면 반드시 보복을 해야만 직성이 풀린다. 보복에는 또 다른 보복이 따라온다.
12. 운전사의 지식 (Chauffeur's knowledge)
말 잘하는 아나운서에 속지 말자.
진짜 지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
13. 대비 효과 (Contrast effect)
차값이 얼만데 400만원짜리 가죽시트가 비싸게 보이지 않는다.
145만원짜리 양복을 144만원에 사는 것과 2만원짜리를 1만원에 사는 것은 같이 1만원을 절약한 것이다.
원래 정가 7만원짜리를 살떄보다 10만원에서 7만원으로 할인된 제품을 샀을 때 더 이익을 봤다고 생각한다.
14. 사회적 검증과 동조 심리. (Social proof)
5천만명의 사람들이 어리석은 것을 주장한다고 해서 그것이 진실이 되지는 않는다.
10명의 9명의 사람이 개를 고양이라고 주장하면, 틀린 줄 알면서도 고양이라고 인정하게 된다.
15. 승자의 저주 (Winner's curse)
입찰 경쟁이 뜨거울수록 낙찰 가격은 높아지고, 누가 입찰을 따내든 분명 돈을 잃고 만다.
어떤 경매가 있다. 낙찰자는 10만원을 받게되고, 참가한 사람 모두 최종 제시한 입찰가를 지불해야 한다. 이 경매는 절대 10만원 이하에서는 낙찰이 되지 않는다. 입찰에 참여한 모두가 손해를 볼것이다. 이 경우 결코 경매에 참여해서는 안된다.
16. 사회적 태만 (Social loafing)
팀의 규모가 크면 클수록 개인의 역량을 다 발휘 하지 않으며, 개인이 혼자 결정 할때 보다는 더 모험적인 결정을 내리게 된다.
책임감의 분산 (Diffusion of responsibility) 효과라고도 부른다.
17. 지수의 확장 (Exponential growth)
70의 법칙 (원금의 2배가 되는 시기는 70 / 이자율 만큼의 시간이 걸린다.)
물가 상승이 5%다. = 14년 후에는 화페의 가치가 절반으로 떨어진다.
18. 틀 짓기 (Framing)
말장난에 속아나지 말자.
98% 무지방 고기가 1% 지방고기 포함보다 더 잘팔린다.
600명 중 200명의 목숨을 구한다. = 400명을 죽게 한다.
19. 행동 편향 (Action bias)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기다리는 고통을 참지 못한다.
때로는 뭔가를 시도하는게 무의미 할때도 있다. 그럴땐 그냥 기다리는게 최선이다.
20. 부작위 편향 (Ommision bias)
죽을 병에 걸린 환자에게 20%는 즉시 즉사하고, 80%는 살 수가 있는 치료약 사용은 허가가 나지 않는다.
사람들은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지 않는 것을 잘못된 상품을 개발하는 것보다 덜 나쁘다고 느끼고, 세무서에 수입을 신고하지 않는 것을 세금 서류를 위조하는 것보다 덜 나쁘다고 느낀다.
만약 당신이 해결의 일부가 아니면, 당신은 문제의 일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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