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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13일 화요일

Idea Dictation : 남의 생각을 정리하는 기술 2

정리를 잘하는 사람들은 커다란 움직임을 잘 잡아낸다. 이야기를 해부해 보면 딱 한 덩어리로 이루어진 경우는 거의 없다. 또한 수 십개의 자잘한 조각으로 구성되어 있지도 않다. 대신 커다란 3~4덩어리의 이야기로 순서를 맞춘다. 대부분 그 흐름을 잡아내지 못해 어려움을 느낀다.  앞서 말한 직관성은 조각난 정보들을 몇 개의 묶음으로 구성하는데서 나오므로 핵심과 흐름을 잡아내지 못하면 직관적으로 나타낼 수 없기에 대다수의 정리는 ‘모 아니면 도’식으로 괜찮거나 엉망이다.
그들이 좌절을 느끼는 부분은 받아적은 조각난 정보들을 어떤 매커니즘에 의해 큰 덩어리로 구성하는 가에 있다. 물론 여기엔 매커니즘이 있다. 영화나 연극쟁이들은 대개 극을 3막구조로 설계하고 남의 작품도 그런 관점에서 바라본다.  나 역시  그와 비슷한 해결사-서사시 두 가지의 패턴을 염두해두고 이야기를 듣기 시작한다. 즉, 이미 가지고 있는 구조에 어떤 정보들이 대입되는가를 보는 것이다.  이야기의 기본 패턴에 대한 의식이 없다면 각자 자의적인 해석에 의해 즉석에서 구조를 만들어낼 수 밖에 없는데 이는 매우 고통스러운 일이다.


 나는 명확한 주장이 있는 이야기는 항상 문제와 해결이 양립된 구도로 단정짓는다. 이 패턴을 나는 ‘해결사 구조’라 부르는데 여기엔 다양한 파생패턴들이 있지만 큰 줄기는 동일하다.  내가 좋아하는 TED 강연 중 한스 로슬링의 (Hans Rosling)의 ‘세계 인구증가에 대하여’ (Global population growth, box by box)를 예제로 설명해보자.  이 강연은 정말 구조화, 시각화의 교과서와 같으며 이해하기도 쉬워서 논리구조에 대한 강의를 할 때 실습예제로서 가장 먼저 꺼내들곤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수업에 들어온 교육생들은 언제나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야기는 다음과 같은 한 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인구폭발을 막기 위해 개도국 신생아 생존률에 범 세계적 지원이 필요하다”
이것을 문제 및 해결 구조로 양분하면 다음과 같은 두 문장으로 분리할 수 있다.
문제 : 개도국의 낮은 신생아 생존률이 인구폭발의 원인이다
해결 : 생존률을 높이기 위한 범 세계적 지원이 필요하다
 해결사 구조의 이야기는 확실히 문제와 해결이 팽팽하게 양립하는 형태이며 다른 모든 내용들은 조연일 뿐이다. 로슬링 교수가 문제점을 증명하기 위해 고민한 흔적을 살펴보자.  그는 어린시절 선생님이 얘기한 30억 인구에서 시작해 1960년에서 2050년까지의 인구변화 모델을 3등분하여 ① 상황을 설명한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오늘 이야기하고자 하는 ‘인구폭발문제’라는 ②이슈가 등장하며, 인구폭발문제는 결국 개발도상국에 집중된다고 ③문제를 제기한다. 이 문제는 미래에도 해결되지 않는 유아생존률이 주된 ④원인이라 지목을 하는 것으로 전반부를 완성한다.

그는 계속하여 정량적인 지표로 위에서 말한 것들을 한번 더 짚어낸다. 이야기를 듣는 입장에서는 자연스럽게 그의 문제제기가 타당한 것이라 자리를 잡는다. 그가 설명하는 인구폭발 모델은 정량적으로 완전히 입증되었기에 우리는 확실히 로슬링교수의 의도대로 문제의식을 갖게된다. 그는 10분이라는 짧은 강연 시간중 8분 30초를 할애하여 ①상황-②이슈-③문제-④원인으로 이어지는 전반부의 ‘문제’덩어리를 완벽히 소화해 냈다.  남은 시간 그는 ⑤ 해결책으로 게이츠 재단이나 유니세프가 벌이는 개도국 유아들을 위한 지원책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힘주어 강조하고 끝낸다.

⑤ 해결책은 대단히 간단하지만 우리는 그 방향이 당연한 것으로 생각한다. 이미 앞에서 해결책에 대한 모든 에너지를 공급받았기 때문이다.  완성된 논리구조는 아래와 같다. 이는 나의 주관적인 정리로 모양새는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정리가 제대로 되었는지를 확인하는 세 가지 질문을 던지겠다.
• 결론을 한 문장으로 정리해 보라
• 논리 구성 단계와 흐름을 몇 덩어리로 표현해 보라
• 각 이야기 덩어리가 말하는 메시지는 무엇인가

핵심은 언제나 단순하며 구조적이다. 그걸 잊어선 안된다. 복잡한 핵심이란 있을 수 없다. 한 장 정도에 위의 그림과 같은 밀도로 정리해낼 수 있어야 한다. (여러분이 설계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그림은 커다랗게 양분된 상위구조와 그 구조내에 포함된 하위구조를 직관적으로 나타낸다. 더 중요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이어지는 일관된 흐름, 인과관계를 말이다. 아마 그래야 빠른 시간내에 핵심을 파악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사실 위의 그림은 논리구조에 대한 그림이지 실제 이야기의 그림은 아니다. 즉, 논리구조와 이야기의 모양새는 다르다는 것이다.
이야기를 설계하는 한스 로슬링 박사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라. 그는 논리구조를 확정해 놓고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갈 지 고민했을 것이다.  그는 먼저 과거-현재-미래로 상황을 3등분하여(시간축) 경제발전을 4단계로 나누어(경제발전축), 10억 단위로 인구의 움직임을 설명한 모델을 만들었다.
사실 그 모델은 로슬링의 가설일 뿐이지만 그는 정량적인 데이타를 이용해 결정적으로 유아생존률과 출산률을 묶어 역시 과거-현재-미래의 축으로 원인을 지적한다.  이 때문에 이 강연을 보는 사람들 대다수는 이 강연이 과거-현재-미래로 3등분 되어 있다고 여기게 된다.
이는 틀린 분석이 아니다.  그러나 로슬링은 자신의 논리를 단순하게 증명하기 위해 이야기 구성을 그렇게 했을 뿐이다. 우리에게 더 중요한 것은 실제 겉으로 보이지 않는 논리구조를 시각화 하는 일이다. (부가적으로 이야기의 전개까지 참고하면 가장 좋은 학습방법이다.)
위에서 나는 ‘해결사 구조’(혹은 해결사 플롯)의 분석(도해)방법에 대해 얘기했다. 주장이 있는 강연은 대부분 해결사 구조와 완전히 들어맞거나 변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예를 들어 세바시에 자주 등장하는 ‘성공사례’ 패턴도 이와 유사하다. 성공사례에 있어 ‘문제’에 해당하는 것은 어려움이나 도전과제이다. 성공사례는 어떤 어려움을 극복하고 오늘날의 내가 있었는가를 얘기하는 것이다.


 반면 주장이 명확하지 않은 것도 있다.  예를 들어 TED강연 중 라파엘로 단드레아(Raffaello D’Anrea)의 쿼드콥터의 놀라운 운동력 (The astounding athletic power of quadcopters)은 어떤 단계를 거쳐 결론에 이르고 있지 않다. 즉, 넘어서야 할 난관이나 문제점이 없이 그저 그것을 보여준다. 이런 패턴도 ‘해결사 구조’과 함께 자주 등장하는 패턴으로 난 그것을 ‘서사적 구조’로 부른다.  정기적으로 열리는 주간보고나 원리설명, 작동방법에 대한 매뉴얼 등이 그에 해당한다.  난 그러한 이야기들은 옴니버스 스토리를 감상한다고 간주하고 몇 개로 격리구분하려고 노력한다. 방금 예로 든 쿼드콥터의 놀라운 운동력이 딱 그렇다. 이 이야기는 기본적인 능력에서 고차원적인 알고리즘까지 대략 5-6개의 작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사실 또 다른 유형도 있다. 난 지금까지 논리적인 주장을 펼치거나 지식을 정제하여 전달하려 하는 이야기의 형태에 주로 초점을 맞춰 얘기했다.  이러한 유형은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지만 그럴 필요가 없는 이야기도 있다. 난 이것을 ‘느낌’을 전달하는 이야기라 부른다. 예를들어 파울루 코엘류의 연금술사 같은 책 말이다. 이건 정리하려 들면 들수록 어렵다. 뭉게구름같고 안개같아서 내가 가지고 있는 감동을 모두가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로 정의를 내리려는 시도는 바보같은 짓이다. 그러한 종류의 이야기는 청중 100명의 느낌과 감동이 제각각일 수 있으며 그것을 하나로 수렴시키는 것은 무모한 짓이다. 내가 Idea Dictation을 통해 연습하고자 하는 것은 100명의 청중이 모두 오해하지 않고 단 한가지로 납득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다.

TED보다 현실은 더 가혹하다

현실은 TED강연보다 훨씬 더 가혹하다. TED에 등장하는 강연자들은 평균적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는 능력이 있는 사람들이다. (그렇지 않은 강연도 사실 많지만) 우리는 현실에서 훨씬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다. 발표자가 정말 지루하게 발표를 해도 결국 그것을 해석해내어 논리적으로 반격을 가해야할 때가 종종있다.  만약 그런 상황이 실제로 닥친다면 대부분은 펜과 정신줄을 놓고 포기하고 싶을지도 모른다.  그럴때는 모든 것을 종합적으로 들으려 하지 말고 발표자가 무엇을 문제삼는 것인지에 집중하라.
모든 것은 그것을 중시으로 풀리게 되어 있다. 그가 문제 삼는 것이 몇 가지인지, 무엇인지만 추출해 내고 나면 그에 따른 해결책과 문제로 지적한 것이 과연 타당한 것인지에 대한 것을 역으로 재구성해 그 허점을 찾아낼 수 있다.


 한스 로슬링의 또 다른 강연인 한스 로슬링과 마법세탁기 (The Magic Washing Machine)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단순하고 훌륭한 로직을 가진 강연이었음에도 Idea Dictation 실습에 참여한 대다수의 교육생들을 멘붕으로 몰아넣었다. 그들은 심플하게 한번 꼬여있는 구조에 당황하여 문제점을 찾아내는 일에 실패하였고 당연히 결론를 뽑아내지 못했다. 그로인해 전체 정리의 모양새는 자리를 잡지 못하였고 초점도 잃게 되었다. 실망할 것 없다. 이건 대단히 흔한 일이다. 좀 더 멀찍이 떨어져서 전체를 관망하는 연습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구도가 눈에 들어오게 되어 있다.

부록 :  한스 로슬링의 강연에 대해
로슬링의 강연을 듣고나면 두 가지 측면에서 항상 감탄하게 된다. 단순명확한 논리 구성과 비주얼한 이야기 구성때문이다. 사실 후자에 더 감탄하게 된다. 위에서 예로든 강연에서 보여준 시간축-경제발전단계-인구를 각각 3등분, 4단계, 10억 단위로 단순화 해낸것 자체가 놀랍다.  게다가 그것을 시각화를 넘어 소품을 이용해 전달하는 방식, 각 단계를 텍스트가 아닌 슬리퍼-자전거-자동차-비행기로 형상화 한 장면에서는 ‘오~ 이런’하는 탄식과 함께 고개를 흔들 수 밖에 없었다.


원문 : http://platum.kr/archives/18160

Idea Dictation : 남의 생각을 정리하는 기술

생각정리 연습 시리즈 : Idea Dictation
논리전개와 구조설계를 위한 최상의 생각정리 연습













프롤로그
난 바둑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그러면서도 예전엔 세계대회 결승전에 나선 조훈현과 섭위평의 대국을 생중계로 지켜보았고 이후로도 이창호, 이세돌의 대국을 보곤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알게된건 그 대국을 지켜보는 자들이 가만히 지켜보지 않고 참 부산스럽게 움직이더라는 것이었다. TV로 대국을 중계하는 국수는 계속해서 수의 움직임과 변화를 바둑판에 두어가며 설명을 했고 대국장 바깥쪽 검토실에서는 대회에 참가한 기사들과 바둑계 인사들이 격론을 벌여가며 승부를 예측하는 모습이 생소해 보였다. 심지어 승부를 낸 두 기사가 끝나고 복기까지 하는 것이 아닌가.
이들에겐 그러한 문화가 당연해 보였다. 중국으로 건너 가 바둑의 신으로 추앙받는 이창호를 넘어서기 위해 거의 모든 기사들이 이창호의 모든 기보를 뒤지면서 연구한다고 한다. 아니 모든 기사들에게 기보를 연구하는 일은 생활화 되어 있다. 아마 그들은 반상위의 실전에서 자신들이 펼쳐낼 창의적인 전략을 위해 수 많은 기보들을 분석하고 그 신묘함에 감탄하고 허점을 나름 보완할 방법을 생각하면서 자기 것으로 만드려 할 것이다.
파워포인트 블루스를 출간하고 강의를 시작하기 전부터 난 대부분의 기획자들이 논리와 스토리 전개에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 왔고 그것을 개선하기 위한 나름대로의 원칙을 강의를 통해 전달하였지만 그것이 충분치 않다는 것을 곧 알게 되었다. 이론 교육에 이어 실제 실습을 통해 주제를 던져주고 논리를 구성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예상하는 결과물에 크게 미치지 못했고 난 크게 충격을 받았다. 그들은 원칙을 어떻게 실제 적용하는지 계속 우왕좌왕했다. 난 차를 몰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파워포인트블루스 후속편의 출간을 미루고 그때까지 써놓은 모든 원고들을 다 날려버리고 원점으로 돌아가야 겠다고 결심했다. 나를 지속적으로 괴롭혀 온 것은 논리와 스토리 설계에 대한 실제적인 수련방법이었다. 수영을 배울 때 우리는 네 가지 영법에 대한 자세와 동작을 배우기 이전에 ‘음-파’와 같은 숨쉬기 연습, 물에 떠서 균형을 잡는 연습, 킥판으로 발차는 동작에 대한 연습을 먼저 한다. 이러한 것들을 드릴(drill)이라 하는데 직접적인 자유영 동작이 아니지만 이 드릴을 통해 정작 해당영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를 습득하게 된다. 나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논리설계의 드릴을 개발하는 것이었다.
오늘 소개할 것이 나의 오랜 고민끝에 나온 첫 번째 드릴로 난 이것을 Idea Dictation (가칭)라 부르기로 했다. 모든 바둑 기사들이 기보를 연구하는 것 처럼 모든 기획자에게 유용한 것이 기보를 연구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고맙게도 인터넷엔 좋은 기보들이 넘쳐난다. TED 강연, 세바시 강연 등이 대표적인 기보들이다. 지금부터는 그러한 강연들을 그냥 간단하게 보아넘기지 말고 일정한 절차에 따라 분석해 보면 새로운 세계가 나타날 것이다. 우리가 그 강연을 연구하는 것은 바둑기사가 기보를 연구하는 것 이상으로 이점이 많다.
Idea Dictation의 두 가지 이점
Idea Dictation은 남의 이야기를 듣고(보고) 핵심을 정리하는 작업이다. 남의 강연을 들으며 논리를 구조화 시켜보고, 전개과정을 도식화 해보는 경험이 쌓이면 논리/이야기 전개 패턴이 머리에 축적되고 그를 나의 이야기에 응용할 수 있는 추력이 생긴다. 당연히 나중에 나만의 논리를 설계할 때 정말 큰 도움이 된다. 이것이 첫번째 이점이다. 이러한 연습없이 처음부터 자신의 논리를 백지상태에서 설계해 가는 것은 정말 어렵다.
우리는 사실 나의 얘기를 남에게 할 때보다 들어야 할 경우가 더 많다. 조직내 경험이 적은 주니어 기획자나 직급이 높은 시니어기획자, 임원들 모두 마찬가지다. 주니어 기획자들은 입사초기 자신들만의 논리를 펼쳐낼 기회가 잘 주어지지 않는다. 대신 그들은 주로 듣는다. 미팅이나 회의때 구석에서 회의록을 정리하는 것도 대개 이들의 몫이다. 회의록이란 것은 듣고 정리한 결과물이 아닌가. 시니어들은 사실 더 많이 듣는다. 회의에 참석하면 누군가의 발표내용을 듣고 즉석에서 토론을 하거나 논쟁을 벌여야 하며, 후배들이 가져온 보고서를 검토해야 하고, 세미나나 컨퍼런스에 참석하면 참관보고서를 써야 한다. 고직급자들은 대개 회의의 노예다. 남의 발표를 듣고 즉석에서 핵심을 파악하여 대응하지 않으면 안된다. 발표자가 논리정연하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경우라면 그것이 쉽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도 그들은 엉망으로 발표되는 그 내용만으로 논리적인 허점을 간파하고 그것을 그 자리에서 지적해 내야 한다. 그러니 남의 이야기를 듣고 핵심을 간파하는 Idea Dictation이 어찌 중요하지 않겠는가. 이것이 이 드릴을 연습해야 하는 두 번째 이유로 오히려 첫번째 보다 더 광범위하게 자주 쓰인다 할 수 있다.
좋은 정리의 요건
내가 듣지 않았던 TED강연을 누군가 요약정리해 놓은 노트가 있다. 내가 그 노트를 봐야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짧은 시간에 강연자의 메시지를 파악하기 위해서다. 만약 ➀ 짧은 시간내에 읽을 수 없다고 판단되거나 ➁ 읽고 난 뒤에도 핵심이 무엇이었는지 파악되지 않는다면 난 차라리 15분짜리 TED 영상을 직접 보기로 결정할 것이다. – 물론 훌륭한 요약노트를 보고나서 나도 직접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지만 그런 경우를 제외하고 말이다 – 여기서 자연스럽게 좋은 정리의 요건 두 가지가 나왔다.
➀ 직관성 : 짧은 시간에 읽을 수 있을 것
➁ 논리 : 핵심 파악이 가능할 것
좋은 정리의 요건은 ‘핵심을 빠르게 간파하는 것’이다. 먼저 자신의 방식대로 TED강연이나 회의록을 정리해보고 그것을 스스로 읽어보고 남들과 바꿔서 읽으면서 ‘짧은 시간’과 ‘핵심’ 두 가지의 요소 중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 평가해 보라. 그리고 눈을 돌려 다양한 방법으로 TED나 세바시를 정리해 놓은 노트들을 찾아서 그들을 두 가지의 잣대로 평가해 보라.
직관성 : 비주얼씽킹의 핵심
정리는 직관성이 중요하다 내용을 떠나 전체 모습에서 우리는 짧은 시간내에 그것들을 읽어 낼 수 있을 지 알 수 있다. 예를들어 어떤 글자들이 빼곡하게 들어찬 A와 같은 노트를 보면 일단 한숨부터 나온다. 아마 강연의 모든 것을 꼼꼼하게 기록한 노트일 것 같다. 위의 두 가지 요건을 평가해 보자면 짧은 시간내에 간파하기도 어렵고 핵심이 도드라져 있지도 않은 것 같다. 그러나 A타입의 노트엔 아직 희망이 있다. 적어도 정보수집만큼은 꼼꼼하게 되어 있을 듯 하고 이를 바탕으로 두 번째 ‘핵심정리’노트를 만든다면 저 두 가지 요건을 모두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B와 같이 마인드 맵(mindmap)으로 정리된 노트들도 볼 수 있다. 여기엔 A에 없는 ‘구조’가 보인다. 적어도 직관적으로는 더 낫다는 의미이다. 이야기 전체가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우리는 일단 네 부분의 타이틀만 보아도 큰 흐름을 잡을 수 있다. 처음부터 이렇게 정리할 수도 있고 A나 C타입같이 초벌정리를 끝내놓고 다시 B로 정리해도 된다.
이 형태의 특징은 마인드맵을 아웃라이너(outliner)처럼 정리해 놓은 것으로 맨 왼쪽의 큰 박스 하나를 최상위레벨(Level 1)의 노드로 놓고 그 아래에 4개의 하위레벨(Level 2) 또 각각의 아래에 몇 개씩의 펼쳐지는(> Level 3) 형태다. 아웃라이너 방식의 정리엔 함정이 있다. 크게 두 가지의 아웃라이너 정리방법이 있는데 첫번째는 메시지 중심의 정리고 두번째는 목차중심의 정리방법이다.
메시지 중심이라면 맨 왼쪽 Level 1은 전체를 한 문장으로 정리하는 ‘결론 메시지’가 되며 Level 2는 그 한 문장을 4문장으로 풀어쓴 것이 되고, 그 다음 레벨은 4문장 각각을 더 풀어쓴 것이 된다. 이런 정리의 장점은 한 문장으로도 전체를 설명할 수 있고 네 문장으로도 말할 수 있으며 더 깊이도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맨 왼쪽으로 갈 수록 중요도가 커지고 오른쪽으로 갈 수록 왼쪽 내용의 부연설명, 이유, 증거가 (Why에 해당) 나오게 되므로 핵심을 빠르게 간파할 수 있다. 나는 스토리 보드를 이 방식으로 만든다.
그러나 목차 중심일 경우엔 내용이 판이하게 달라진다. 맨 왼쪽은 전체의 제목이, 그 다음 4개는 목차가, 그 아래에는 세부 타이틀이 나오는 식인데 이건 책의 목차를 보는 것과 비슷하며 우리가 흔히 사용하고 익숙한 방식이다. 그러나 불행히도 이 방식에서는 가장 중요한 메시지가 가장 하단의 레벨에 위치하게 될 경우가 많아 핵심을 파악하려면 모두 읽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그러므로 전체 Tree구조의 폭과 깊이가 넓고 깊을 수록 내용을 빠르게 간파하는 것은 어렵다.

C타입은 사실 내 노트의 모습이다. 강연을 듣거나 회의에 참석하여 여러 사람이 말하는 것을 모양새있게 받아적는 것을 나는 포기했다. 그 대신 강연이나 회의에서는 내 눈과 귀로 입력된 것을 머리와 손으로 수집한다. 여기엔 수집의 의미만 있을 뿐이어서 난 자리로 돌아가 어지럽게 수집된 정보들을 재 구성하여 단순하게 내 놓는다. 나뿐만 아니라 많은 기획자들이 아마도 이런 형태로 정리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키워드 위주지만 나중에 등장하는 키워드와 화살표로 연결되기도 하고 중요도 표시를 위해 동그라미나 별을 다른 색으로 즉석에서 그려넣으며 말이다. C타입의 노트는 나만을 위한 노트이며 남들에게 내보이긴 민망한 형태다.

D타입의 노트는 텍스트를 그림으로 대체한 비주얼씽킹의 산물이다. 아마 처음부터 저런식으로 그려낼 수는 없을 것 같고 A나 C타입을 거쳐 이르게 되는 최종모습이 아닐까 생각한다. 아마 A,B,C,D 노트를 늘어놓고 마음에 드는 혹은 잘된 노트를 뽑아보라 한다면 D타입이 가장 선호도가 높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러나 그림으로 보이는 D노트는 대단히 산만하다. 맥락의 흐름도 없고 핵심이 두드러지지도 않았다. 아기자기한 재미는 있을 지언정 말이다. D는 보이기 따라서는 최악일 수도 있다.

핵심을 빨리 간파하려면 슬라이드나 노트가 눈 앞에 등장한 순간 3초도 안되어 어떻게 내용을 파악해갈지 결정할 수 있는 모양새라야 한다. 현재 상태라면 B타입의 노트가 단 1-2초만에 전체 모양새가 네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줄 수 있을 뿐 나머지는 우리를 힘겹게 만든다. 심지어 비주얼로 가장 두드러져 보이는 D조차 말이다.
짧은 시간에 핵심을 파악하도록 돕는것은 ‘비주얼’의 영역인데 그 핵심은 그림보다 구조에 있다. 예를들어 D는 그림이 있을 뿐 구조가 없는 상태이다. 구조나 구도는 꼭 그림으로 그려져야 하는 것이 아니다.
예를들어 E와 같이 텍스트만으로도 직관성을 줄 수 있다. 폰트의 크기, 단락의 구분, 색상 등으로 말이다. 멀리서 보아도 E와 같은 모양새는 맨 처음 가장 중요한 (결론)키워드가 나오고, 그 아래에 결론을 뒷 받침하는 세 단락의 이유와 증거들이 나타나는 모양새다. 우리는 이 구도를 확인하고 읽기 시작할 것이기에 전체를 더 빠르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D를 아래와 같이 이야기의 덩어리(그룹)으로 크게 묶는다면 직관성이 더 높아진다. 게다가 흐름도 생겼다. 누구라도 왼쪽부터 읽기 시작할 것이며 크게 세 마디의 맥락을 가졌는데 첫 번째 마디에서는 세 가지의 이야기가 두번째 마디의 하나로 연결되며 그것이 다시 두 갈래의 이야기로 마무리되는 식이다.

비주얼씽킹(Visual Thinking)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생각의 자연스러운 부산물이다. 그러니 Visual 보다 Thinking이 우선되어야 한다. 또한 Visual은 구도(구조)와 내용(그림)으로 나누어 생각해야 하는데 구도없는 그림은 아무 의미가 없다.
인간에게는 그리기 욕구가 기본적으로 내제되어 있다. 이 때문에 시간이 없는 중에도 슬라이드 내에 쓰이는 그림에 빠져 자신의 임무도 잊고 컬러와 클립아트를 반나절 동안 구하러 다니는 사람들을 수도 없이 보았다. 난 강의를 시작하고 지난 4년간 그들에게 제발 예술에 가까운 슬라이드 만드는 일에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그 시간을 논리와 증거를 보강하는데 쓰라고 말해왔다. 마찬가지로 비주얼씽킹 역시 ‘예술혼 담은 슬라이드 만들기’와 비슷해져 가고 있다. 손으로 잘 그릴 필요도 없고 거기에 반나절 가까이 시간을 사용할 필요도 없다. 많은 사람들은 이미 순수예술의 세계로 넘어간 느낌이다.(진짜 그것이 좋다면 어쩔수 없지만) 그러면서도 구도나 논리 같은 부분은 너무 부족한 것이 요즘 주위의 비주얼씽킹이다.

원문 : http://platum.kr/archives/18115

백만장자의 시간관리법

Umano(http://umano.me/)에서 들은 것 정리.
  • 우마노는 내가 미리 선택해놓은 분야에서 선정된 좋은 뉴스/블로그 글 등을 성우가 읽어주는 서비스다. 차 운전할 때 아주 좋다.
  • 전체를 번역하는 게 아니라 필요한 부분만 요약 정리한다.... -> 어쩌다보니 다 번역했네.
백만장자의 시간관리법 (How Millionaires Manage Their Time?)
1. Get everything out of your head: 머릿속에 있는 걸 전부 끄집어내기 from David Allen, author of Getting Things Done
  • "당신이 정말 주의를 기울여야 할 항목들이 무엇인가? 그 모든 걸 끄집어내보라. 그렇게 한다고 실제로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지만, 적어도 문제가 명백하게 드러나게 해준다. 그러면 당신이 그 일에 정말 집중해야 할지, 아니면 지금은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도 될 문제일지에 대해 좋은 선택을 직관적으로 하기 쉬워진다.
  • 무언가를 하지 않는 것에 대해 편안해하기 전에, 무엇을 하지 않고 있는지 스스로 알고 있어야 한다. 전체 그림을 그려라 - 당신이 수행하지 않고 있는 모든 일, 지금 이 글을 보고 있기 때문에 멈춰져있는 그 모든 프로젝트들에 대해 파악하라. 그렇지 않다면 당신은 자신이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도 명확하지 않게 될 것이다.
  • 다른 모든 게 당신의 주의를 속박하고 있지 않다면, 이제 당신의 모든 주의를 기울여서 '지금 해야 할 일'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게 강아지랑 놀아주기든 사업계획서 쓰기든) 그게 당신이 정말로 원하는 것이고, 진실로 중요한 것이다."
  • Action item: 지금 하고 있는 일을 당장 멈추고, 지금 머릿속에 있는 모든 것을 써내려가보라. (또는 이걸 할 시간을 당장 캘린더에 추가하라) 개인적이든, 일과 관련된 것이든 모두. 그것들을 투두 리스트, 포스트잇, 아무튼 어디든 써붙여라. 어디에 쓰는지는 중요치 않다. 진짜 중요한 일은 그 모든 걸 '전부' 써서 당신만의 시스템에 집어넣고 시간을 분배하는 것이다.
2. Actively procrastinate: 적극적인 미루기 from Rob Rawson, CEO of TimeManagement.com and Staff.com
  • "내 투두리스트에는 할 일이 200개 넘게 적혀있다. 이것들은 모두 수행할 가치가 있지만 전부 할 수는 없다.
  • 나는 거기에서 중요한 일들만 확인하고, 나머지는 그냥 남겨둔다. 대부분은 내가 앞으로도 하지 않을 일들이다.
  • 매주, 또는 2주마다 할일 목록을 리뷰해보고, 스스로 묻는다. '이게 아직도 내게 필요한 일인가?'"
  • Action item: 리스트에 있는 모든 일을 다 해야 한다는 생각을 버려라. 어떤 일은 오랫동안 할일 목록에 있었을 것이다. 괜찮다. 나중에 다시 보면 그렇게 급박한 일이 아니게 될 것이다.
3. Have a purpose and plan for your day: 하루하루의 목적과 계획을 세우기 from JV Crum III, CEO & Founder of Conscious Millionaires Institute
  • "당신의 작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그 날 하루의 목적을 만드는 일이다. 아침에 일어나 아무 목적이나 목표 없이 그저 일하는 것은, 목표 달성에서 멀어지는 주요 원인이다. 완료해야 할 태스크의 목록이 갖춰졌다고 해도, 그 일을 해야 하는 분명한 목적이 없다면, 아마 당신의 실제 능력보다 덜 생산적으로 일하게 될 것이다." - JV Crum III
  • "나는 '오늘' 할 일에만 우선순위를 준다. 난 이메일이나 다른 어떤 랜덤 태스크를 내 리스트에 추가하지 않는다. 그것들은 무언가 중요한 일을 하기 위해 필요한 작은 작업일 뿐이다. 요즘 나는 최우선으로 해야 할 작업을 아침에 한다. 그 작업은, 내 장기적 목표에 도달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일들이 무엇인지 확인한 다음, 그것들을 내 리스트의 맨 위에 넣는 것이다."
  • Action item: 매일 밤 자기 전, 또는 아침에 일어나서, 당신의 가장 중요한 태스크가 무엇인지 결정한 다음, 딱 그것들만 해라. 이메일이나 다른 일상적인 업무가 시간을 잡아먹기 전에.
4. Practice the Friday 15: '금요일의 15분' 습관 from Hugh Culver
  • 한 주를 리셋하기에 아주 훌륭한 방법. 다음 주를 위해 당신을 셋업시켜주고, 더 생산적으로 만들어준다.
  • "딱 15분만 하면 된다. 15분보다 더 하면 안 된다.
  • 첫 번째 작업은 이번 주의 내 계획을 돌아보는 것이다. 계획을 돌아보면, 그토록 아름답게 조직되어 시작했던 내 계획이 얼마나 엉망으로 실행되었는지가 보인다. 나는 많은 일을 했지만, 대개 내 할 일 목록은 한 주를 시작했을 때보다 더 길어져있다. 이 목록을 보고, 나는 내가 몇 분 이내로 끝내버릴 수 있는 작업들을 골라낸다. 때로는 못 받은 전화 다시 걸기, 요금 내기, 블로그 글 간단히 수정 같은 간단한 일들이 목록에 남아있기 때문이다. 그것들을 끝내버린다.
  • 두 번째 작업은, 그 목록에서 '다음 주로 넘길 일', '다른 사람에게 맡길 일', 또는 '하지 않을 일'을 나누는 것이다. 다음으로 넘기거나, 남에게 넘기거나, 버린다.
  • 세 번째 작업은, 다음 주를 위한 새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우리가 계획을 세울 때 종종 하는 실수는, 우리가 하고 싶은 모든 일을 다 집어넣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기대치는 언제나 너무 높다. 나는 보통 사람들에게 다음 주에 꼭 해야 할 중요한 일 10여가지만 쓰라고 한다. (그걸 filght plan이라고 부른다) 파일럿처럼, 이제 나는 내가 어디에 착륙해야 할지 안다. 금요일이면 그 10여가지 목록은 완수되어있어야 한다.
  • 마지막 작업은 내 공간을 정리하는 것이다. 잡동사니를 치운다. 어지러진 걸 버린다. 포스트잇, 펠트 펜, 그냥 펜, 연필, 기타등등을 정리한다. 내가 다음 주에 돌아왔을 때, 정돈된 책상은 성공한 듯한 기분을 든다. 나는 잡동사니에 둘러쌓여있을 때면 성공한 기분이 절대 안 든다. 왜냐하면, 어지러진 책상은 집중에 방해될 뿐만 아니라(잡동사니를 보고, 그것에 대해 생각한다), 내가 무언가 완료하지 못했다는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 월요일에 돌아오면, 난 이미 성공했다는 기분이 들고, flight plan이 준비되어 있고, 이제 날기만 하면 된다. 난 이걸 '금요일의 15분'이라고 부른다."
  • Action item: 이번 주에 당신의 '금요일의 15분'을 실행해 보고 한 주를 끝내라.
- 이것들을 전부 할 필요는 없다. 한 두개의 팁에 집중하라.
- 시간이 나를 컨트롤하게 하지 말고 내가 시간을 컨트롤하면 자신의 삶을 더 즐길 수 있다.
- '난 시간이 없어'라고 말하는 것은 '난 그걸 하고싶지 않아'와 같다.




"서울대 경영대 교수 추천도서 86권"과 "CEO 101명 추천도서 69권"





원문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1/26/2014012601559.html

2015년 1월 11일 일요일

[YouTube] 성공을 부르는 설득의 비밀 2/2 - 김효석 교수

성공을 부르는 설득의 비밀 2/2 - 김효석 교수

1. 훈련을 통해 낯선 사람과의 공포감을 없에라.

낯선 사람을 만나면 두렵다 ?

지하철 어디부터 앉으세요 ? 구석 -> 반대편 구석 -> 한가운데

낯선 사람과의 불편함. 인정하고 극복해야 한다.

낯선 사람 극복하는 방법
엘리베이터 ? 무조건 먼저타고 버튼 쪽에 선다. "몇층에 사세요 ? " "6층에 사시나봐요 ?" "아이가 보이던데 ?"
길 묻기. 아는 길도 물어가라.

처음 만난 사람과 악수할 때 반드시 눈을 바라본다.
바로 고개를 숙이는 것은 예의가 아니다. 최소 3~5초 정도 상대방의 눈을 바라본다.

어색할 땐 마주보지 말고 옆에 앉아 설득하라.
남자들은 약간 옆에서 이야기하는 것을 선호한다.
옆에 앉아 이야기 함으로써 호감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2. 3Why?
   왜 필요한가 ?
   왜 이것인가 ?
   왜 지금인가 ?

설득의 필수요소 : 필요

상대방에게 묻기 전에 나 자신에게 물어라.
'나'를 설득하면 모든 사람들을 설득할 수 있다.
가장 설득하기 어려운 상대 바로 나

왜 ? Why ? 필요한가 ?
나 스스로에게 물어라. 너 같으면 이거 하겠니 ?

왜 ? 이것인가 ?
나의 주장에 대한 확신을 줘야 한다.

왜 ? 지금인가 ?
지금 이 순간 왜 해야 하는지를 말해준다.

내가 설득하는 것이 최선임을 강조한다.

계약서 사인할 때 절대 하지 말아야 할 말 : "감사합니다."
해야할 말 : "축하드립니다. 최선의 선택을 하셨습니다."
내 자신이 주체가 되면 안되고 상대방을 위한 배려가 바탕에 깔려야 한다.

3. 시선을 바꾸면 다점도 장점으로 바뀔 수 있다.

아나운서의 목적은 정보전달
쇼호스트의 목적은 설득

경쟁사 제품의 장점은 단점이 될 수 있다.
내 제품의 단점은 장점이 될 수 있다.
어제의 단점이 오늘의 장점이 될 수 있다.
어느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단점도 장점이 될 수 있다.

[YouTube] 성공을 부르는 설득의 비밀 1/2 - 김효석 교수

성공을 부르는 설득의 비밀 1/2 - 김효석 교수

설득의 기본은 신뢰

갑은 을을 설득하지 않는다. 강요하면 된다.
을은 갑을 설득해야 한다.
설득을 잘하려면 인생을 '을'로 살아라.
'을'로 살아야 설득을 잘하고 행복할 수 있다.

'행복한 '을' 이 되는 방법.
갑의 목소리 톤 : 미
을의 목소리 톤 : 솔

내가 아쉬우면 '솔' 상대방이 아쉬우면 '미'
아나운서는 '미'톤으로 방송. 쇼핑호스트는 '솔' 톤으로 방송

인생을 오버하면서 살면 어떨까 ?
'솔'톤으로 말하면 호감이 생기고 마음의 문이 열린다.

목소리 톤만 바꿔도 행복한 '을'이 될 수 있다.

'을'이 갑에게 해야할 것 ?

이것만 잘하면 출세하지만 하기 싫은 이것은 ? 아부 !

아부는 나쁜 것이다.
그러나 만약 내 자녀가 아부할 생각이 전혀 없다면 자랑스러우세요 ? 걱정되죠~

윗사람뿐 아니라 아랫사람, 옆 사람에게도 두루두루 잘해야 한다.

아부 대신 인사

을이 인사를 잘하고 갑은 인사를 받으려 한다.
인사로 알 수 있는 갑, 을

갑일지라도 을에게 먼저 인사하라.

인사 잘하는 방법
오버하면서 인사

커뮤니케이션 전달은 최대 70%를 넘지 않는다.
그러면 100을 전달할려면 ? 150을 줘야 한다.

오버하면서 인사하기 : 신뢰의 바탕
인사와 소통은 꾸준히~

꾸준한 인사와 소통 노하우
문자가 왔을 때 무조건 답장
e메일이 왔을 때 무조건 답장
명합을 받았을 때 무조건 답장

꾸준한 인사와 소통은 상대방에게 믿음과 신뢰를 심어준다.

아부가 아닌 꾸준한 인사와 소통이 설득의 전제 조건이다.

사람들은 듣는 것 보다 말하는 것을 좋아한다.

상대방을 설득하려면 상대방이 말을 많이 하게 만들어야 한다.

복사화법

퀴즈를 정말 좋아하는 우리나라 주부들.
"여보 우리 거실에 뭐 변한거 없어 ?"
"여보 뭐 변한 것 같은데 ?"
"화분 샀자나."
"화분 샀구나."

상대방 말을 복사해 이야기하면 상대방이 즐기면서 더 많은 말을 한다.

복사화법의 기본은 상대방 목소리의 톤과 스피드를 흉내 내는 것이다.

복사화법은 상대의 마음을 여는 중요한 화법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Part 9 금전적 걱정을 줄이는 방법

작가
데일 카네기
출판
더클래식
발매
2010.09.10
평점

How to Stop Worrying & Start Living



Part 9 금전적 걱정을 줄이는 방법

 우리가 하는 모든 걱정의 70퍼센트는 돈에 대한 것이다.

 사람들을 걱정하게 만드는 원인은 돈을 충분히 갖지 못한 것이 아니라 가지고 있는 돈을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당신이나 나나 빚과 금전적인 걱정을 피하고 싶다면 기업이 하는 것처럼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말 그대로 당신의 돈을 갖고 하는 '당신의 사업'이다.

 규칙 1. 종이에 사실들을 적어두라

 예산에 고나한 전문가들은 최소한 처음 한 달간, 가능하다면 석 달 동안 소비한 모든 돈에 대해 정확히 기록하라고 권한다. 이것은 우리의 돈이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있는 정확한 기록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우리는 예산을 짤 수 있게 된다.

 규칙 2. 당신에게 딱 맞는 예산을 짜라

 모든 비용을 목록으로 작성해야 한다. 그 다음 조언을 구한다.
 많은 도시에는 당신의 제정문제에 대해 무료로 조언을 해주고 당신의 수입에 맞는 예산을 짜는데 도움을 줄 가정 복지단체들이 있다.

 규칙 3. 현명하게 소비하는 방법을 배워라.

 당신이 가진 돈으로 최대의 가치를 얻는 법을 배우라는 의미이다.

 규칙 4. 수입이 늘어난다고 골칫거리도 늘리지 마라

 장기적으로 봤을 때 어떤 게 더 큰 행복을 가져다줄까 ? 스스로를 빡빡한 예산에 맞게 살도록 하는 것일까, 아니면 빚 독촉장을 받고 빚쟁이들이 현관문을 두드리게 만들며 사는 것일까 ?

 규칙 5. 어쩔 수 없이 빌려야하는 상황에 대비해 신용을 쌓아라

 보험회사로부터 돈을 빌리고 싶다면 그 보험증권이 저축성인지 호가인해야 한다. 그래야 보험해약 반환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담보물이 있다면 은행으로 가라 !
 허가 받지 않은 금융기관에서 절대, 절대로 돈을 빌리지 마라 !
 은행으로 가서 직원을 만나 적당한 대출기관을 추천해 달라고 하라 !

 규칙 6. 질병, 화재, 긴급 상황에 대비하여 보험에 들어라.

 규칙 7. 당신의 생명보험금이 부인에게 일시불로 지급되도록 설정하지 말라.

 '벼락부자가 된 미망인'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 ?

 규칙 8. 당신의 자녀들에게 돈에 대한 책임 있는 태도를 가르쳐라

 규칙 9. 가정주부는 주방에서 약간의 부가적 수입을 얻을 수 있다

 오라 스나이더 부인은 금전문제에 대해 걱정하는 대신 적극적인 행동을 했다. 이들은 부엌에서 작은 사업을 시작했다. 간접비, 임대료, 광고비, 직원 월급도 없이 말이다. 이런 조건이라면 재정적인 걱정으로 좌절할 여성이 생길리 만무하다.

 공공 도서관에 가서 남는 시간에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에 관한 책들을 찾아보라. 남자든 여자든 기회는 많다.

 자신이 판매하는 일에 타고난 자질이 있다고 생각되지 않으면 방문판매는 하지 마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을 싫어하고 또 많이들 실패한다.

 규칙 10. 도박은 금물이다

 정말 싫은 원수가 있어서 그를 망하게 하고 싶다면 경마에 돈을 걸게 만드는 것보다 좋은 방법이 없다.
 그래도 도박을 하겠다고 마음먹었다면 최소한 현명해져라. 우리가 이길 가능성이 있는지 알아보자.

 규칙 11. 재정 상태를 개선할 수 없다 하더라도 스스로에게 너그러워지자 그리고 바꿀수 없는 상황을 원망하지 말자

 재정 상태는 개선할 수 없다 하더라도 우리의 마음가짐은 개선할 수 있을 것이다.

 "철학의 본질은 사람의 행복이 외부상황에 좌우되지 않도록 살아가는 것이다."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것이 있는 사람은 세상을 가진다 할지라도 비참하다."

Part 9. 정리

 1. 종이에 사실을 적어두라.
 2. 당신에게 딱 맞는 예산을 짜라.
 3. 현명하게 소비하는 방법을 배워라.
 4. 수입이 늘어난다고 골칫거리도 늘리지 말라.
 5. 어쩔 수 없이 빌려야 하는 상황에 대비해 신용을 쌓아라.
 6. 질병, 화재, 긴급 상황에 대비하여 보험에 들어라.
 7. 당신의 생명보험금이 부인에게 일시불로 지급되도록 설정하지 말라.
 8. 당신의 자녀들에게 돈에 대한 책임 있는 태도를 가르쳐라.
 9. 가정주부는 주방에서 약간의 부가적 수입을 얻을 수 있다.
10. 도박은 금물이다.
11. 재정 상태를 개선할 수 없다 하더라도 스스로에게 너그러워 지자. 바꿀 수 없는 상황에 대해 원망하지 말자.


블로거의 오늘의 책에 참여한 포스트 입니다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Part 8 행복과 성공을 얻을 수 있는 길

작가
데일 카네기
출판
더클래식
발매
2010.09.10
평점

How to Stop Worrying & Start Living
  
Part 8 행복과 성공을 얻을 수 있는 길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 결정이 있다.

첫째, 어떻게 생계를 꾸려나갈 것인가 ?
둘째, 누구를 당신 자식들의 아버지, 또는 어머니로 선택할 것인가 ?

 "직업을 선택할 때, 모든 젋은이는 도박꾼이다. 직업에 자신의 인생을 걸어야 한다."

 가장 먼저, 될 수 있으면 즐길 수 있는 일을 찾아라.
 "일이 즐거워야 합니다. 하는 일을 즐기게 되면 오랜 시간 일할 수도 있고 게다가 전혀 일이라고 생가고디지 않을 것입니다. 마치 놀이처럼 생각되겠지요."
 "무한한 열정을 갖고 있는 일이라면 그 어떤 일이라도 성공 할 수 있다."
 "제가 알고 있는 가장 큰 비극은 수 많은 젋은이들이 자신이 정말로 원하는 일을 찾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일에서 임금 말고는 아무것도 얻지 못하는 사람만큼 불쌍한 사람도 없습니다."

 장수를 위한 요소들을 찾는 연구를 진행했을 때, 그는 '적절한 직업'을 상위목록에 올려놓았다.

 당신이 살고 있는 지역 내에 직무적성검사와 직업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어디에 있는지 찾아보라.

 부적합한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사회의 가장 큰 손실 가운데 하나'라고 단언할 수 있다.

 가족이 원한다고 해서 억지로 직업이나 일을 시작하지 마라! 하고 싶지 않은 직업은 시작도 하지 마라! 하지만 부모님의 조언을 신중하게 검토하라.

 직업 선택과 관련해 몇가지 경고가 포함된 제안들을 제시하고자 한다.

 1. 직업안내 상담사의 선택과 관련한 아래의 다섯가지 제안들을 주의 깊게 읽어보기 바란다.

  a. 당신의 '직업 적성;을 알려줄 특별한 방식이 있다고 말하는 사람에게는 가지 마라.
  b. 당신이 선택해야 할 직업을 알려주는 검사를 해줄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에게는 가지 마라.
  c. 직업에 관한 적절한 정보를 갖고 있으며 그것을 상담 과정에서 적절하게 사용하는 직업 상담사를 찾아보라.
  d. 직업안내 서비스를 제대로 받으려면 일반적으로 두 번 이상의 상담이 필요하라.
  e. 절대로 편지로 직업안내를 받지 마라.

 2. 이미 그 직업을 가진 사람의 수가 넘치도록 많은 직업이나 일을 피하라!

 3. 생계를 꾸려나갈 수 있는 가능성이 10분의 1에 불과한 일에는 발을 들이지 마라.

 4. 인생이 걸린 결정을 내리기에 앞서 일주일, 필요하다면 몇 달이라도 들여서 그 직업에 관해 가능한 한 모든 것을 알아보라!

 이미 그 일을 하면서 10년, 혹은 40년을 보낸 사람들과 만나 이야기해보라.

 a. 인생을 다시 살게 된다 해도 다시 건축가가 되시겠습니까 ?
 b. 선생님께서 저를 평가해 주신 후, 제가 건축가로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자질을 갖추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c. 건축과 관련한 직업에 인력이 지나치게 많이 몰립니까 ?
 d. 제가 4년간 건축학을 공부한 후에 직업을 구하는 일이 어렵겠습니까? 처음에는 어떤 종류의 직업을 가져야 합니까 ?
 e. 보통의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처음 5년 동안 얼마정도를 벌 수 있습니까 ?
 f. 건축가의 이점과 단점은 무엇입니까 ?
 g. 제가 선생님의 아들이라면, 건축가가 되라고 권하시겠습니까 ?

 만약 당신이 소심한 성격이라 '중요한 인물'을 혼자 보기가 망설여진다면, 다음에 두 제안이 도움이 될 것이다.
 첫째, 동갑내기 친구 한 명 데리고 가라. 서로에게 의지가 될 것이다. 친구가 없다면 부모님께 같이 가자고 해보라.
 둘째, 당신이 조언을 구한다는 것은 그 사람에게 찬사를 보내고 있다는 것임을 기억하라. 어른들은 젊은이들에게 충고하는 것을 좋아한다.

 약속 잡는 편지를 쓰는 게 망설여진다면 약속 없이 찾아가 조언을 해주신다면 정말 고맙겠다고 이야기 하라.

 5. 당신에게 적합한 직업이 하나뿐이라는 잘못된 믿음을 버려라!

블로거의 오늘의 책에 참여한 포스트 입니다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Part 7 피로와 걱정을 막고 활력과 기운을 높여줄 6가지 방법

작가
데일 카네기
출판
더클래식
발매
2010.09.10
평점

How to Stop Worrying & Start Living

Part 7 피로와 걱정을 막고 활력과 기운을 높여줄 6가지 방법

1. 하루에 한 시간 더 활동하는 방법

 피로와 걱정을 막기 위해서 지켜야 할 첫번째 규칙은 이것이다. 자주 쉬는 것. 피로해지기 전에 휴식을 취하라.
 육체노동을 하는 사람들은 휴식을 많이 취하면 취할수록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2. 피로의 원인과 대처 방안

 1. 데이비드 헤럴드 핑크 박사가 쓴 '신경성 긴장으로부터의 해방'과 같은 이런 주제에 관한 가장 좋은 책들을 읽어라.
 2. 짬짬이 휴식을 취하라.
 3. 가능한 한 편한 자세로 일하라.
 4. 하루에 네 번 내지 다섯 번씩 스스로를 점검하고 자신에게 이렇게 말하라. '실제로 그런 것보다 더 힘들게 일하고 있는가 ? 내가 하고 있는 일에 필요치 않은 근육을 사용하고 있는가 ?' 이렇게 하는 것은 당신이 휴식을 취하는 습관을 들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데이비드 헤럴드 핑크 박사는 이렇게 말한다. "심리학을 가장 잘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그것이 하나의 습관입니다."
 5. 그 날을 마감하면서 자신을 점검하라. "정확히 나는 얼마나 피곤한가 ? 피곤하다면, 그것은 내가 한 정신노동 때문이 아니라 일하는 방식 때문이다."

3. 가정주부가 피로를 막고 젊음을 유지하는 방법

 걱정을 덜어줄 가장 좋은 치료법은 '신뢰할 수 있는 누군가에게 당신이 가진 괴로움들을 털어 놓는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그것을 정화법이라고 부릅니다.
 "당신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제게 문제가 있는데 제 말을 잘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이라면 제게 조언을 해주실 수 있을 겁니다. 당신은 이 문제에 대해 제가 볼 수 없는 관점으로 보실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조언을 해주실 수 없다 하더라도 제가 말하는 동안 그냥 들어주시는 것만으로도 제게 엄청난 도움이 될 것입니다."

 1. '영감을 준' 글들을 모아둘 공책이나 스크랩북을 마련하라. 그 안에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거나 당신의 기운을 북돋아주는 시, 짤막한 기도문, 또는 인용구를 붙여놓을 수 있다.
 2. 다른 사람들의 단점에 대해 너무 오랫동안 생각하지 말라! 당신 남편이 성자 같았다면 당신과 결혼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3.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라. 주변 사람들에게 호의적이고 건전한 관심을 보여라.
 4. 오늘 밤 잠자리에 들기 전에 내일 할 일에 대한 일정을 정리하라.
 5. 마지막으로, 긴장과 피로를 피하라. 휴식! 휴식!

4. 피로와 걱정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좋은 업무습관 네 가지

 좋은 업무습관 1. 당장 처리해야 할 일과 관계없는 문서는 책상에서 치운다.
 좋은 업무습관 2. 중요한 순서대로 일하라.
 좋은 업무습관 3. 문제가 생겼을 때, 결정하는데 필요한 사실들을 안다면 미루지 말고 바로 그 자리에서 해결하라.
 좋은 업무습관 4. 조직, 위임, 관리하는 법을 익혀라.

5. 피로, 걱정, 화를 유발하는 지루함을 몰아내는 방법

 피곤을 느끼는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지루함이다.

 지루함을 느낀 사람은 실제로 혈압과 산소 소비가 감소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일에 흥미와 만족을 느끼는 시감함과 동시에 몸 전체의 신진대사가 향상되었다.

 만일 당신이 정신노동을 필요로 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라면 업무량 때문에 당신이 피곤해지는 경우는 드물다는 것을 알 것이다. 당신이 피곤한 이유는 당신이 하지 않는 업무의 양 때문이다.

 일이 재미있는 것처럼 행동하는 것이 이익이 된다.
 '마치 -인 것처럼' 일한다는 인생철학을 사용하면 놀라운 효과를 볼 수 있다. 만일 당신이 자신의 일에 대해 '마치 재미있는 것처럼' 행동한다면, 그 작은 행동으로 인해 당신의 재미는 현실이 될 것이다. 또한 당신의 피로와 긴장, 걱정은 감소할 것이다.

 "있죠. 아침마다 자기 자신을 북돋는 말을 하세요. 많은 사람들은 잠이 덜 깬 상태로 돌아다닙니다.거기서 깨어나기 위해 육체적 운동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많이들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행동할 수 있도록 자극하는 어떤 정신적이고 심리적인 운동이 더욱 필요합니다. 매일 스스로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말을 해보세요."

 '우리의 인생은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만들어진다.'

6. 불면증에 대한 걱정을 없애는 방법

 숙면을 위한 첫번째 요건은 바로 안정감이다. 우리 자신보다 월등한 어떤 힘이 아침까지 우리를 보살펴줄 것이라는 느낌이 있어야 한다.
 사람이 너무 지치면 전쟁의 굉음과 공포, 위험 속에서도 잠을 잘 수 있다.

 불면증에 대한 걱정을 막아줄 다섯 가지 규칙은 다음과 같다.
 1. 잠을 이룰 수 없다면 졸음이 올 때까지 일하거나 책을 읽어라.
 2. 수면부족으로 사망한 사람은 없다는 점을 기억하라. 대게, 불면증에 대한 걱정이 불면증 그 자체보다 훨씬 더 큰 피해를 입힌다.
 3. 기도하라.
 4. 몸의 긴장을 풀어라.
 5. 운동하라. 자신의 몸을 피곤하게 만들어 잠들게 하라.

Part 7. 정리

1. 지치기 전에 휴식을 취하라.
2. 긴장을 이완시키고 일하는 법을 배워라.
3. 주부들은 가정에서 휴식을 취함으로써 건강과 외모를 지켜라.
4. 다음의 네 가지 좋은 업무습관을 적용하라.
 a. 당장 처리해야 할 일과 관계없는 문서는 책상에서 치운다.
 b. 중요한 순서대로 일하라.
 c. 문제가 생겼을 때, 결정하는데 필요한 사시리들을 알고 있다면 바로 그 자리에서 해결하라.
 d. 조직, 위임, 관리하는 법을 익혀라.
5. 걱정과 피로를 막기 위해 당신의 일에 열정을 쏟아라.
6. 수면부족으로 사망한 사람은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그것은 불면증 그 자체가 아닌 불면증에 대한 걱정이 주는 피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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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Part 5 걱정 극복 , Part 6 비판을 이기는 법

작가
데일 카네기
출판
더클래식
발매
2010.09.10
평점
  
How to Stop Worrying & Start Living
  
Part 5 걱정을 극복하기 위한 완벽한 방법

 "인간은 삶을 이해하라고 만들어 진 것이 아니다. 살아가라고 만들어진 것이다."

 지금 누군가가 삶을 끝내버리고 싶다고 하는 소리를 들을 때마다 이렇게 외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안돼요! 안돼!' 우리가 견뎌내야 할 가장 암담한 순간은 잠시뿐입니다. 그 순간이 지나고 나면 미래가 찾아옵니다.

 당신이 종교적인 사람이 아니라 할지라도, 그리고 당신이 종교적 회의론자라 할지라도, 기도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기도는 실제적이기 때문이다. 실제적이라는 말은 무슨 뜻일까 ? 그것은 신을 믿건 믿지 않건, 모든 사람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아주 기본적인 정신적 필요 세 가지를 기도가 채워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1. 기도는 우리를 괴롭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말로 표현할 수 있게 해준다.
 2. 기도는 우리에게 우리가 짊어진 짐을 혼자 지는 것이 아니라 나눈다는 느낌을 갖게 한다.
 3. 기도는 실행이라는 능동적 원칙이 시행되도록 한다.

Part 6 비판을 걱정하지 않는 방법

1. 죽은 개를 걷어차는 사람은 없다.

 당신이 걷어차이고 비난을 받게 되면, 걷어차는 사람은 그렇게 함으로써 자신이 중요한 입장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걷어찬다는 것을 기억하기 바란다.

 천한 사람들은 위인들의 잘못이나 어리석음에서 큰 기쁨을 얻는다.

 부당한 비난은 칭찬의 다른 이름이라는 것을 기억하라.
 죽은 개를 걷어차는 사람은 없다.

2. 남의 비판에 상처받지 않는 방법

 우리 대부분은 사소한 조롱과 공격을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는 것이다.

 마음속으로 옳다고 생각되는 것을 하세요. 무슨 수를 써도 당신은 비난받을 겁니다. 해도 욕을 먹을 것이고, 안해도 욕먹을 겁니다.

 나를 향한 모든 공격에 대해 답변까지는 아니더라도, 일일히 읽어보려고 했다면, 이 가게는 문을 닫고 다른 일을 알아보는 편이 나을 것이다. 나는 내가 알고 있는 한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리고 끝까지 그렇게 할 작정이다. 결과가 좋게 나타나면 나에게 무슨 말을 했는지는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결과가 나쁘게 나타나면 그떄는 열 명의 천사가 내게 옳았다고 선언해도 소용없을 것이다.

 최선을 다하고 난 뒤에는 우산을 펴서 비처럼 쏟아지는 비난이 등줄기를 타고 흘러내리지 않도록 하라.

3. 내가 저지른 어리석은 행동들
  
 적들이 우리를, 또는 우리의 일을 비판할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먼저 해치우자. 우리 자신에게 가장 엄격한 비평가가 되자. 적들이 말 한마디 할 기회도 갖지 못하도록 약점을 찾아내 고치자.

 우리에 관해서는 우리 자신의 의견보다 우리의 적들의 의견이 진실에 더 가깝다.

 누군가가 우리에게 싫은 소리 하는 걸 듣더라도 우리 자신을 지키려 하지 말자. 바보들이나 그렇게 한다. 독창적이고 겸손하며 명석해지자! 우리를 비난하는 사람들을 당혹케하고 갈채를 받을 수 있도록 이렇게 말하자. "내 흠을 잡는 사람이 나의 다른 결점들까지 알았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 심하게 나를 비난했을 거야"

 우리가 저지른 바보 같은 짓들을 가혹하게 보관하고 스스로를 비판하자!
 완벽할 수는 없다. 그러나 E. H. 리틀이 했던 것처럼 편견 없는 유익한 건설적인 비판을 요청하자.

Part 6. 정리
1. 부당한 비난은 칭찬의 다른 이름이다. 그것은 당신이 부러움과 질투를 사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무도 죽은 개를 걷어차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2. 최선을 다하고 난 뒤에는 우산을 펴서 비처럼 쏟아지는 비난이 등줄기를 타고 흘러내지리 않도록 하라.
3. 우리가 저지른 바보 같은 것들을 기록해서 보관하고 스스로를 비판하자. 완벽할 수는 없다. 그러나 E. H. 리틀이 했던 것처럼 편견 없는, 유익한, 건설적인 비판을 요청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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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Part 4 평안과 행복을 가져오는 일곱 가지 마음가짐

작가
데일 카네기
출판
더클래식
발매
2011.03.02
평점
  
How to Stop Worrying & Start Living
  
Part 4 평안과 행복을 가져오는 일곱 가지 마음가짐

1. 인생을 바꿀 여덟 단어

"우리의 인생은 우리의 생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당신이 아니라, 당신의 생각이 바로 당신이다."

"정치적인 승리, 수익의 증가, 병의 회복, 떠나간 친구의 돌아옴, 그 밖의 다른 외부적인 사건들이 당신의 마음을 들뜨게 하고 좋은 날들이 당신을 위해 준비된 것 같이 느껴지게 할 것이다. 그런 것을 믿지 말라. 절대 그런 식으로 되는 것이 이나다. 당신 자신 말고는 아무것도 당신에게 평안을 줄 수 없다."

"인간은 일어난 일보다, 일어난 일에 대한 본인의 생각에 더 큰 상처를 입는다."

 기분 좋게 생각하고 행동하라.
 그러면 기분이 좋아질 것이다.

2. 앙갚음은 비용이 많이 든다.

"이기적인 사람들이 당신을 기만하려 한다면 그것에 대해 앙갚음하려고 하지 말고 그저 당신의 명부에서 그들의 이름을 지워버려라. 당신이 앙갚음하려고 하면 당신이 상대방을 다치게 하는 것보다 당신 자신을 더 다치게 할 것이다."

 적에 대한 화를 불태우지 말라.
 그것은 너를 불태울 것이다.

'화를 내지 못하는 사람은 미련한 사람이지만 화를 내지 않는 사람은 현명한 사람이다.'

 절대 우리의 적들에게 앙갚음 하기위해 애쓰지 말자!
 우리가 그들에게 앙갚음 하려 하면 그들을 다치게 하는 것보다 우리 자신이 훨씬 더 상처 입는다.
 아이젠하워 장군처럼 우리가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 대해 생각하는데 단 1분도 낭비하지 말자.

3.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들 때문에 기분 상하지 않는 방법

 그들은 사람받기를 애타게 원하지만 이 세상에서 사랑받기를 기대할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다.
 사랑을 요구하는 것을 멈추고 아무런 대가 없이 사랑을 쏟아주기만 하면 된다.

A. 감사하지 않는 사람들 때문에 기분을 망치지 말고 그들이 감사하길 기대하지 말자. 예수가 하루 동안 열 명의 나병환자를 고쳐주었지만 오직 한 사람만이 예수에게 감사의 표현을 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왜 우리가 예수가 받은 감사보다 더 큰 감사를 기대해야 하는가 ?

B. 행복을 찾는 유일한 길은 감사받길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배푸는 기쁨을 위해 배푸는 것이다.

C. 감사하는 마음은 '길러지는 것'이라는 특성이 있다. 그러므로 우리의 아이들이 감사하는 사람이 되길 원한다면 이 애들이 감사하는 마음을 갖도록 가르쳐야 한다.

4. 백만 달러를 얻을 수 있다면 지금 가진 것을 포기하겠는가 ?

 우리의 삶에서 90퍼센트는 정상적인 것이고 문제가 있는 것은 10퍼센트 정도이다. 우리가 행복해지길 원한다며느 문제가 있는 10퍼센트는 무시하고 정상적인 90퍼센트에 집중하기만 하면 된다.

 "우리는 우리가 가진 것에 대해서는 거의 생각하지 않고 항상 우리에게 없는 것을 생각한다." 그렇다. '우리가 가진 것에 대해서는 거의 생각하지 않고 항상 우리에게 없는 것을 생각'하는 풍조는 세상에서 가장 큰 비극이다.

 당신에게 닥친 어려움이 아니라 당신에게 주어진 축복을 헤아려보라.

5.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그 모습 그대로 살아라.
    이 세상에 당신이라는 사람은 단 한 명이다

"자신이 가진 몸과 마음이 아닌 다른 누군가가 되기를 바라는 사람보다 불행한 사람은 없다."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을 흉내내려고 하는 사람들은 가능한 한 빨리 떨어뜨리는 게 가장 안전한 길이라는 것을 경험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입사지원 시 사람들이 범하는 가장 큰 실수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이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마음을 열고 솔직하게 말하기보다 본인들 생각에 면접관이 원할 것 같은 대답을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효과가 없다. 아무도 가짜를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단 1초라도 걱정하는데 시간을 낭비하지 말자.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다르다. 당신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새로운 어떤 것이다.

 당신은 이 세상에서 새로운 무엇이다. 그것을 기쁘게 생각하라. 자연이 당신에게 준 것을 최대한 활용하라.

 다른 사람들을 흉내 내려 하지 말자.
 우리 자신을 알아내 있는 그대로의 모습대로 살자.

6. 레몬이 생기면, 레모네이드를 만들어라.

 두 사람이 감옥 청살 밖을 내다보았다.
 한 사람은 땅의 진흙탕을 보았고, 다른 한 사람은 하늘의 별을 보았다.

"행복은 대개 기쁜이 아니다. 그것은 대개 승리감이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얻은 것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다. 바보도 그건 할 수 있다. 진짜 중요한 것은 손해를 이익으로 만드는 것이다. 그러려면 지혜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것이 현명한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의 차이를 낳는다."

 니체가 말하는 초인의 원칙은 '궁핍함을 이겨낼 뿐 아니라 궁핍함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었다.

 "바로 우리의 약점이 뜻밖에 우리를 돕는다."

  우리가 너무나도 낙담하여 우리의 레몬을 레모네이드로 바꿀 가망조차 없다는 생각이 든다고 가정해보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시도해봐야 하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득이라면 득이지 손해 볼게 없는 그 두 가지 이유는 이것이다.

 첫 번째 이유 : 성공 할 수 있다.
 두 번쨰 이유 : 성공하지 못한다 해도 우리의 마이너스를 플러스로 바꾸고자 하는 단순한 시도를 통해 뒤가 아닌 앞을 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꾸어 놓을 것이다. 창조적인 에너지를 발산하고 우리가 바빠지도록 자극하여 지나간 일, 그리고 끝난 일 떄문에 슬퍼할 시간과 마음이 없도록 할 것이다.

 운명이 우리에게 레몬을 건낸다면, 레모네이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

7. 2주 안에 우울증을 없애는 방법

 침대위에 있을 때는 편했습니다. 시중 들어줄 사람이 항상 있었고, 그래서 지금 생각해보면 저는 무의식적으로 건강을 회복할 의지를 잃었던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짐으로써 나 자신을 잊는다. 매일 누군가의 얼굴에 기쁨의 미소가 생기도록 선행을 하라.

 Part 3. 정리

1. 우리의 마음속을 평화, 용기, 건강, 희망으로 가득 채우자.
   인생은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만들어진다.
2. 적에게 앙갚음하려 하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그들을 다치게 하는 것보다 우리 자신이 휠씬 더 다친다.
   아이젠하워 장군이 했던 것처럼 '우리가 싫어하는 사람들에 대해 생각하는데 단 1분도 낭비하지 말자.'
3. A. 고마워할 줄 모른다고 걱정하지 말고 기대도 하지 말자. 예수가 하루 동안 열 명의 나병환자를 고쳐주었지만 오직 한 사람만 예수에게 감사했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 왜 예수가 받은 감사의 표현보다 더 많은 것을 기대해야 하는가 ?
   B. 행복해지는 유일한 방법은 감사받을 것을 기대하지 않고 베푸는 기쁨을 위해 배푸는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C. 감사하는 마음은 '길러지는' 특성이 있다는 점을 기억하자.
   그러므로 우리의 아이들이 감사하는 마음을 갖길 원한다면 감사하는 마음을 갇고록 가르쳐야 한다.
4. 당신에게 닥친 어려움이 아니라 당신에게 주어진 축복을 헤어려보라!
5. 다른 사람들을 흉내 내지 말자.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살자. '부러움은 무지한 것'이고 '모방은 자살행위'와 같다.
6. 운명이 우리에게 레몬을 건넨다면, 레모네이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
7. 다른 사람들에게 작은 행복을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우리 자신의 불행은 잊도록 하자.
   '다른 사람에게 좋은 일을 할 때, 당신 자신에게 가장 좋은 일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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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Part 3 걱정하는 습관을 없에는 방법

작가
데일 카네기
출판
더클래식
발매
2010.09.10
평점
 
How to Stop Worrying & Start Living
  
Part 2 걱정하는 습관을 없에는 방법



1. 마음속에서 걱정을 몰아내는 방법

"나는 너무도 바쁘다. 걱정할 시간이 없다."

 인간은 한 번에 한 가지 이상 생각하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다. 감정의 영역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흥미로운 어떤 일을 활기차게 열정적으로 하는 것과 걱정으로 인해 처지는 기분을 느끼는 것을 동시에 할 수 없다.

 '자연이 진공상태를 싫어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자연은 공허한 마음을 채우기 위해 몰려들기도 한다. 무엇으로 채울까 ? 대개는 감정들로 채운다. 왜 그럴까 ? 걱정, 두려움, 증오, 질투, 시기 등의 감정은 원시의 활기와 정글의 역도적 에너지에 의해 움직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감정들은 너무 격정적이기 때문에 우리의 마음속에서 평화롭고 행복한 생각과 감정을 몰아내는 경향이 있다.

"걱정은 당신이 행동하고 있을 때가 아니라 일과가 끝난 시간에 당신을 괴롭히는 경향이 있다."

'걱정에 대한 해결책은 건설적인 어떤 행위에 완전히 몰입하는 것이다.'

"불행해지는 비결은 당신이 행복한가 아닌가로 고심할 여유를 가지는 것이다."

 바쁘게 움직여라.
 걱정하는 사람이 절망 속에서 말라죽지 않으려면, 행동에 몰두해야만 한다.
 
2. 딱정벌레가 당신을 넘어뜨리게 놔두지 말라

 친구들이 저를 신경질적이고 까다로운 사람으로 보는 것보다 서툰 가정주부로 보는 편이 낫겠다 싶었죠.

"사소한 일에 신경 쓰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무시하고 잊어야할 사소한 일들이 우리 마음을 어지럽히도록 놔두지 말라.


3. 대부분의 걱정을 없애줄 법칙

 세월이 흐르고 나는 걱정했던 일들의 90퍼센트는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당신이나 내가 가지고 있는 걱정거리의 90퍼센트는 지금 당장 없앨 수 있는 것들이다.

 '평균의 법칙'에 따라, 그러 일은 없을 거야.

 걱정과 불행의 대부분은 실재가 아닌 그들의 상상 때문에 발생한다.

 기록을 살펴보자.
 그리고 스스로에게 이렇게 물어보자.
 '평균의 법칙'에 따르면 내가 걱정하고 있는 일이 일어날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가 ?

4. 피할 수 없으면 받아들여라

 이미 그렇게 되었으니, 그러지 않을 수 없다.

 "있는 그대로를 기꺼이 받아들여라. 일어난 일을 받아들이는 것은 불행한 결과를 극복하는 첫걸음이다."

 '단념할 줄 아는 것이 인생이라는 여정을 준비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다.'

 태양아래 모든 병에는
 치료법이 있거나 없으니.
 있다면 찾아보고
 없다면 신경 꺼라.

 "피할 수 없는 일들과의 싸움을 멈추는 순간 우리는 더 풍성한 삶을 창조할 수 있는 에너지를 방출하게 됩니다."

 주여 허락해 주시옵소서.
 바꿀 수 없는 것들을 받아들일 평온과
 바꿀 수 있는 것들을 변화시킬 용기를.
 그리고 이 둘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5. 걱정에 '손실 제한' 주문내리기
 
 제가 관여하는 모든 매매 계약에 손실제한 주문을 걸어놓습니다. 가령 제가 주당 50달러짜리 주식을 산다고 하면 저는 바로 45달러에서 손실제한을 하라는 주문을 거는 것입니다. 이익은 평균적으로 10, 25 아니면 50포인트까지 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손실을 5포인트로 묶어둠으로써 잘못된 주식에 투자했다 해도 원금에 대한 손해는 줄일 수 있지 않을까요 ?

 우리가 살면서 손해를 만회하려다 더 큰 손해를 입게 될 유혹에 빠질 때마다,
잠시 멈추고 스스로에게 다음의 세 가지 질문을 해보자.

1. 내가 지금 걱정하는 것이 실제로 내게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 ?
2. 어느 시점에서 내가 '손실 제한' 주문을 하고 잊어버릴 것인가 ?
3. 피리의 대해 내가 지불해야 할 대가는 정확하게 얼마인가 ?
   이미 그것의 값어치보다 더 많이 지불한 것은 아닌가 ?
 
6. 톱밥에 톱질하지 않기
 
 과거가 건설적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과거의 실수에 대해 차분하게 분석하고 그것들로부터 교훈을 얻은 다음 잊어버리는 것이다.

 '다리에 이르기 전에 다리를 건너지 말라.' , '쏟아진 우유 때문에 울지 말라.'

 "톱으로 톱밥을 자를 수 없습니다. 이미 톱으로 잘랐으니까요! 과거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이미 끝난 일, 해버린 일을 가지고 걱정하기 시작할 때, 여러분은 그저 톱밥을 톱질하고 있는 것입니다."


Part 3. 정리

1. 바쁘게 움직여 마음에 있는 걱정을 몰아낸다.
   활동을 많이 하는 것이 '쓸데없이 생각하는 병'을 고칠 최선의 치료이다.
2. 사소한 일에 안달하지 말라.
   단지 개미에 불과한 사소한 일들이 당신의 행복을 파괴하도록 내버려두지 말라.
3. 걱정을 막기 위해 평균의 법칙을 사용하라. 자기 자신에게 이렇게 물어본다.
   "이 일이 실제로 일어날 확률은 얼마인가?"
4. 피할 수 없는 일과 협력하라. 당신의 힘으로 바꾸거나 수정할 수 없는 환경이라는 것을 안다면 스스로 이렇게 말해본다.
   "이미 그러하니 바꿀 수 없다."
5. 당신의 걱정에 '손실제한' 주문을 건다. 어느 정도의 걱정이 적당한 일인지 결정하고 그 이상의 걱정은 하지 않는다.
6. 과거는 죽은 자들이나 묻게 하라. 톱밥에 톱질하지 말라.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Part 2 걱정을 분석하는 기본 기술

작가
데일 카네기
출판
더클래식
발매
2010.09.10
평점
 
How to Stop Worrying & Start Living
  
Part 2 걱정을 분석하는 기본 기술


1. 걱정거리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방법

"혼란이 걱정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

'이 세상 걱정의 절반은 결정의 기초가 되는 충분한 이해 없이 결정을 내리려고 하는 사람들의 것입니다. 그 시기가 올때까니는 결정을 내릴 시도조차 하지 않습니다. 사실들에 대한 이해가 제대로 이워진 상태가 다가올 즈음에 문제는 저절로 해결됩니다.

 사실들을 글로 적은 후 그것을 분석하는 것이 훨씬 쉽다.
 1. 사실을 확인 하고자 할 때, 나는 나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다른 누군가를 위해 정보를 수집하는 척 행동한다. 이렇게 하면 근거에 대해 냉정하고 공정한 시각을 갖게 하고 감정을 배제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2. 걱정되는 문제와 관련된 사실들을 모으는 동안 나는 나와 반대되는 입장을 변론하는 변호사처럼 행동한다. 다시 말해, 나에게 불리한 모든 사실들에 대해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나의 바람을 손상시키는 사실들, 맞딱뜨리고 싶지 않은 사실들 말이다.

1. 내가 걱정하고 있는 것을 정확하게 적는다.
2. 그것에 대해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적는다.
3. 무엇을 할지 결정한다.
4. 결정을 즉시 실행에 옮긴다.

2. 사업상의 걱정을 반으로 줄이는 방법

1. 문제가 무엇인가 ?
2. 문제의 원인은 무엇인가 ?
3. 문제애 대해 가능한 모든 해결책은 무엇인가 ?
4. 어떤 방안을 제시할 것인가 ?

Part 2. 정리

 1. 사실에 대해 이해하라. 콜롬비아 대학의 오크스 총장이 했던 말을 기억하라.
   "이 세상 걱정의 절반은 결정의 기초가 되는 충분한 이해 없이 결정을 내리려고 하는 사람들의 것입니다."
2. 모든 사실들에 대해 신중하게 비교, 검토 한 뒤 결정을 내린다.
3. 신중하게 결정을 내렸으면 행동하라 !
   결정의 실행은 부지런히 그리고 결과에 대한 모든 걱정은 떨쳐버려야 한다.
4. 당신이 또는 당신의 직장 동료가 어떤 문제로 인해 걱정하게 된다면 다음의 질문들에 대한 대답을 적어보자.
   a. 문제가 무엇인가 ?
   b. 문제의 원인은 무엇인가 ?
   c. 가능한 해결책들은 무엇인가 ?
   d. 최선의 해결책은 무엇인가 ?


블로거의 오늘의 책에 참여한 포스트 입니다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Part 1 걱정에 관해 알아야 할 기본적인 사실

작가
데일 카네기
출판
더클래식
발매
201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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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Stop Worrying & Start Living


Part 1 걱정에 관해 알아야 할 기본적인 사실


1. 오늘에 충실하기

규칙 1. 과거와 미래를 차단하고 오늘의 충실한 삶을 살자.

'늘 한걸음씩 인도 하소서.'

길을 비추소서
내 발걸음 지켜주소서
저 먼 곳 보려 하지 않으나
늘 한걸음씩 인도 하소서

 "누구나 아무리 힘들어도 해질녂까지는 짐을 옮길 수 있다. 누구나 아무리 힘들어도 하루 동안은 일을 할 수 있다.
누구나 해가 지기 전까지는 기본 좋게, 참을성 있게, 성실하게, 순수하게 살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삶이 진정 의미하는 바이다."

'현명한 사람에게는 하루하루가 새로운 인생이다.'

본인 스스로 이런 질문들을 해보고 그 답을 적어두는 것은 어떨까 ?

1. 나는 미래에 대한 걱정이나 '지평선 너머의 매혹적인 장비화원'에 대한 동경으로 오늘의 삶을 미루는 경향이 있는가 ?

2. 나는 과거에 일어난, 이미 끝나버린 일에 대한 후회로 현재를 괴로워하지 않는가?

3. 나는 '오늘 하루에 충실하자'는 결심을 가지고 아침에 일어나 우리에게 주어진 24시간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는가 ?

4. 나는 '오늘에 충실한 삶'을 통해 내 인생을 더욱 활용할 수 있는가?

5. 언제부터 실천하면 좋을까 ? 다음주 ? 내일 ? 오늘 ?


2. 걱정스러운 상황을 해결하는 비법

규칙 2. 만약 걱정거리가 생기면 윌리엄 H.캐리어의 비법 세 단계를 적용해보자.
1. 자신에게 "발생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은 무엇인가?" 라고 물어보라.
2. 받아들여야 할 것은 받아들일 준비를 하자.
3. 차분하게 그 최악의 상황을 개선하자.

 제가 계속 걱정만 하고 있었다면 결코 그런 결과를 얻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걱정은 집중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입니다. 걱정할 때 우리의 마음은 산만해지고 결단력을 잃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스스로를 최악의 상태에 맞서도록 하고 그것을 마음속으로 받아들이면 막연한 상상들이 사라지고 문제에 집중할 수 있는 상태에 도달하게 됩니다.

3. 걱정이 우리에게 주는 것
 
 관절염을 초래하는 가장 흔한 네가지 조건
1. 부부간의 불화
2. 제정적 파산과 비탄
3. 고독과 근심
4. 오랫동안 쌓인 분노

 긴장을 완화하고 원기를 회복하는 가장 큰 힘은 건전한 신앙과, 수면, 음악, 웃음이다.
신을 믿고, 숙면하는 법을 배우고, 좋은 음악을 사랑하고, 삶의 유쾌한 면을 바라보라.
그러면 건강과 행복은 당신의 것이다.

 '그 사실을 인정하라. 걱정만 하지 말고 이겨낼 무언가를 해보라!'

Part 1. 정리

 1. 걱정을 피하고 싶다면 윌리엄 오슬러 경이 했던 것처럼 해보자. '오늘에 충실한 삶을 살라.'
 미래에 대해 조바심내지 말고 잠들기 전까지의 시간만을 살아가자.

2. 어려움에 닥쳐 당신을 위협하고 궁지에 몰아 넣으면 윌리스 H.캐리어의 비법을 써보자.
a. 본인 스스로 물어보자. '내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은 무엇인가 ?'
b. 받아들여야 할 것은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를 하자.
c. 차분하게 이미 마음속으로 받아들이고자 한 그 최악의 상황을 개선하도록 노력하자.

3. 걱정의 대가로 당신의 건강이라는 엄청난 가격을 지불할 수 있음을 상기하자. '걱정에 대한 전략을 모르는 사업가는 요절한다.'

블로거의 오늘의 책에 참여한 포스트 입니다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Part 6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7가지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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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출판
리베르
발매
2006.12.20
평점
 
Part 6 Seven Rules For Making Your Home Life Happier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7가지 비결


01. 가정을 무덤으로 만드는 가장 빠른 방법

Don't don't nag!!!
절대로 잔소리하지 말라.

남편이 집을 나가는 가장 큰 이유는 아내가 잔소리를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02. 상대를 바꾸려 하지 말라
      Don't try to make your partner over.

03. 이혼법정으로 가는 지름길

Don't criticize.
비난하지 말라.

04. 순식간에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비결

Give honest appreciation.
진심으로 칭찬하라.

05. 작은 관심을 표시하라
      Pay little attentions.

"나는 이 길을 단 한번만 지나갈 수 있다. 그러므로 내가 다른 사람에게 선행을 베풀거나 친절을 보여줄 수 잇는 조그마한 기회라고 생긴다면, 지금 바로 해야 한다. 미루어놓거나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이 길을 다시는 지나갈 수 없기 때문이다."

06. 행복하고 싶다면 이 점을 잊지 말라

Be courteous.
예의를 갖춰라.

무례함은 사랑을 집어삼키는 암이다.
"현실적으로 우리에게 비열하고 모욕적이고 상처를 주는 말을 하는 사람들은 가족밖에 없다는 것은 놀랍긴 하지만 분명한 사실이다."
"예의란 부서진 문보다 그 문 너머 마당에 있는 꼿을 배려하는 마음 씀씀이다."
"결혼에서 성공할 가능성은 다른 어떤 사업에서 성공할 가능성보다도 높다. 야채가게를 여는 사람들 중 70퍼센트가 실패한다. 결혼에서는 70퍼센트의 남녀가 성공한다."


07. 결혼의 성적 측면을 이해하라.

Read a good book on the sexual side of marriage.
결혼생활의 성적인 것에 관해 좋은 책들을 읽어라.

"성은 결혼생활에서 만족시켜야 하는 여러 가지 요소 중 하나일 뿐이지만, 이 관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다른 모든 게 제대로 되지 않는다."
"성적 부조화가 대부분의 가정불화의 주요한 원인이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은 대단히 선입견에 사로잡힌, 대단히 무모한 정신병 의사라고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어찌 되었건 성생활 자체가 만족스럽다면 다른 이유로 발생한 불화는 상당히 많은 경우에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포피노 박사에 따르면 결혼생활의 실패에는 대략 네 가지의 원인이 잇는데, 그가 제시한 순서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1. 성적 부조화
2. 여가 활용에 관한 의견 불일치
3. 경제적 곤란
4. 심신의 이상

블로거의 오늘의 책에 참여한 포스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