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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10일 토요일

적을 만들지않는 대화법 Tongue Fu! #4 사람을 얻는 대화법

작가
샘 혼
출판
갈매나무
발매
2008.10.15
평점
#4 사람을 얻는 대화법


Scene 40. 사람들은 당심의 귀를 원한다.

listen 이라는 단어는 silent 와 같은 철자로 이루어져 있다. 내 말을 끝낸 후에는 '오버' 신호를 보내고 상대의 메시지를 받아들이도록 하자. 상대가 말을 끝냈다고 신호를 보내면, 그 다음에 당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Scene 41. 리더십은 잘 듣는 것이다.

Look (바라보기) : 상대를 응시하라.
Lift (눈썹 올리기) : 눈썹을 올리고 눈을 맞춰라.
Lean (앞으로 당겨 앉기) : 몸을 의자 끝 쪽으로 당겨 앉으라. 상대에게 조금 더 다가가는 것이다.

좋아하는 상사를 꼽는 첫번째 이유는 내 이야기를 잘 들어준다 이고, 좋아하지 않는 상사를 꼽는 첫번째 이유는 내 이야기를 들으려 하지 않는다 이다.

이제부터 5분 동안 상대에게 주의를 집중해주겠다고 결심하라.

Scene 42. 놀림을 피할 수 없다면 한패가 되라.

자기 약점, 아픈 구석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라. 자기에게 벌어질 수 있는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는 연습을 하고, 질문에 대한 대답을 미리 준비한다.
지나치게 사적인 질문에 대해서는 "그건 왜 물으시죠?" 라고 되물으면 상대가 이미 경계선을 넘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것이다.

Scene 43. 무례한 사람은 어디에나 있다.

상대에게 말려들어가 두,세 번째 발언으로 이어지지 않게 하여야 한다. 상대의 말이 맞다면 "네 그말이 맞아요." 라고 인정하고 화제를 돌려버릴 수도 있고, 잠시 입을 다물었다가 화제를 다른 곳으로 돌려 새로운 대화를 시작하는 방법도 있다.
정말로 무례하고 공격적인 말을 들었다면 굳이 대답할 필요도 없다. 애초부터 미끼를 물지 않아야 끌려 다닐 일도 없는 것이다.

Scene 44. 유머가 우리를 구원한다.

유머가 터지는 순가 짜증과 분노는 사라지고 다시금 유쾌한 기분이 찾아온다.
재미있는 이야기가 나온다면 그 내용을 적어두라.

Scene 45. 필요한 것은 해결책이 아니다.

슬픔과 고민에 빠진 사람은 해결책이 아닌 공감을 바라고 있다.
상담치료사의 기법은 상대의 말을 더 명료하고 확실하게 바꿔 말하는 과정을 포함한다.

Scene 46. "그 말이 옳습니다"라는 마법의 표현

Agree (동의하기)
Apoligize (사과하기)
Act (행동하기)

변명하지 말고 곧바로 행동에 나서라. 어째서 잘못되었는지 길게 설명하면서 시간을 보냐지 말고, 그 시간에 일을 바로 잡는 것이다.

Scene 47. 최소한 상대의 분노를 인정해주라.

나에게 잘못이 없는 경우라 하더라도 최소한 상대의 그 감정을 인정하고 그에게 뭔가 도움이 되는 행동을 하는 것이 좋다.

인정하기 : 어떻게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행동하기 : 어떻게 도와드리면 좋을까요 ? 다른 분께 연락하는걸 도와드릴까요 ?

Scene 48. 합리적인 규칙이 중요하다.

장기적 관계를 원만하게 유지하려면 처음부터 대화의 규칙을 정해두는 것이 좋다. 무엇을 허용하고 허용하지 않을지 의논하라.

1. 남의 의견에 대해 부인하지 않기
2. 낮은 목소리 유지하기
3. 과거보다 미래에 초점 맞추기

Scene 49. 말싸움을 말려야 할 때 필요한 것

자신이 내뱉은 말을 누군가 그대로 옮겨 적는다고 생각하면 말하는 것도 신중해지지요. 험한 말이 기록되면 자신에게 이로울 것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겁니다.

Scene 50. 닫힌 마음이 가장 끔찍한 감옥이다.
Scene 51. 딱지를 떼고 기회를 주라.

외모, 행동 방식, 과거의 관계, 특정 유형에 대한 선입견 등에 근거해 사람을 판단하는 습관을 버리기란 사실 매우 어렵다.
자신의 의견을 절대 바꾸지 않거나 실수를 절대 고치지 않는 사람이 오늘보다 내일 더 현명해지기는 절대 불가능하다.
더 많이 판단할수록 더 적게 사랑하게 된다.
남의 의견을 그냥 받아들이기 보다는 스스로 판단하는것이 중요하다.

Scene 52. 대안을 주고 고르게 하라.

여러 사람이 관련된 일에서 결정을 내릴 때는 혼자서 결론을 내리고 그것이 해답인 양 제시하지 말라. 그렇게 단 하나의 방법만이 제시되면 사람들은 곧장 항의하게 된다. 왜냐고 ? 스스로 찾은 것이 아니라 주어진 것이기 때문이다. 대신 실현 가능한 대안을 두 가지 정도 고안해내고, 사람들로 하여금 고르게 하라. 그러면 별 저항 없이 결과를 받아들일 것이다.

Scene 53. 긍정적인 기를 내보내기로 결정하라.

Pygmalion Effect
상대를 존중하고 인정한다면 상대 역시 당신을 존중하고 인정할 것이다.
내가 대접받기를 원하는 대로 상대를 대한다.
울컥하는 마음으로 순간적으로 반응해 부정적인 말을 뱉었다면 이미 내리막길에 발을 내디딘 셈이다. 이 길은 한번 들어서면 가속도가 붙는다.

Scene 54. 일이 안풀릴 때 스스로에게 건네야 할 말

"좋은 점은 무엇이지 ?" 라는 질문을 던지게 되면 긍정적인 게임이 시작된다.

Scene 55. 실패를 잊고 새롭게 시작하라.

부당하게 대우받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이를 계속 기억하지만 않는다면 말이다. - 공자

Scene 56. 당신이 옳다는 마음을 넘어서라.

문제가 있다면 그건 당신의 문제이다. 누군가 무엇인가 조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이 그 누군가임을 기억하라. - 선불교
체면이 중요한지 우정이 중요한지 진지하게 자문해보라.
눈에는 눈이라는 규율은 모두를 장님으로 만든다. - 마틴 루터 킹 2세

블로거의 오늘의 책에 참여한 포스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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