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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20일 일요일

걸 온 더 트레인 - 폴라 호킨스 (The Girl On the Train - Paula Hawkins)



매일 런던으로 통근 열차를 타고 다니는 레이첼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그녀가 열차창으로 바라보는 풍경 및 그녀의 상상을 통해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처음 진행은 별로 스릴러다운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뭔가 빠져드는 듯한 내용으로 빠져들었습니다.

그러다 다른 사람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옴니버스 식의 진행으로 다른 이의 시점에서 다른 시간으로 진행됩니다.
옴니버스 진행의 이야기속으로 금세 빠져들었습니다.
인물들의 이야기가 언젠가는 서로 크로스오버 되는 시점이 기다려지더군요.



더군다나 중간에 사건이 하나 터지면서 과연 누가 범인인지 어떤 이유에서 벌어진 일인지
궁금해지면서는 책을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영화로 나오면 정말 재밌겠단 생각이 들었는데,
영화화 한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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