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피쉬 딥엘라스틱 2차 1회 스터디 모임

• 일시 : 2016년 6월 23일 목요일 19:30 ~ 22:30
• 장소 : 토즈 강남타워점

요즘 데이터과학, 머신러닝에 관련해서 관심을 가지지 않는 사람이 거의 없죠 ? 저도 관심은 가지고 있었지만, 일단 지금 현재 하는 일과는 거리가 좀 있어서 쉽게 시작을 못했습니다. 그러다 페이스북에서 딥러닝 관련 스터디 모임 안내를 보고, 기초지식이 Python 기초만 알면 된다고 해서 참석을 했는데... 속았습니다. 3시간 동안... 여긴 어디 ? 난 누구 ? 내가 여기에 왜있지 ? 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모임 참가당시 저는 바벨피쉬 라는 페이스북 그룹에도 가입이 안된 상태였고, 아는 사람이라고는 전혀 없는 상태에서 참가한 거라, 엄청 뻘쭘 했습니다.

첫번째 발표는 문용준님(https://www.facebook.com/yongjoon.moon.1)의 엘라스틱서치에 대한 발표였습니다.

필터 설정 등에 따른 분석 결과에 대해서 알기쉽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저는 아니었지만, 아마 다른 분들에겐 알기 쉬웠을 것입니다. 발표자료는 슬라이드쉐어에 공유되어 있습니다. (http://www.slideshare.net/dahlmoon/20160613)

두번째 발표는 김무성님(https://www.facebook.com/moodern)의 인지신경언어학에 대한 발표였습니다.

음... 맨붕 그 자체였죠. 뇌의 구조에 대한 그림을 보여주시면서... 알아듣지 못하는 의학 용어들(그것도 영어로...)와 함께... 실어증, 치매 등에 대해서 심도깊은(?) 내용들이 있었습니다.

세번째 발표는 최윤님(https://www.facebook.com/yoon.choi.7393)의 로봇저널리즘에 대한 발표였습니다.

재밌는 영상들과 함께 로봇이 대신 기사를 써주는 것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함께, 절대 로봇이 대신해주지 못하는 폭로성 기사,추적성 기사, 질문성 기사 들에 대한 소개를 해 주셨습니다.

tweepy 사용법에 대한 간략한 소개 (https://github.com/comp-journalism/UMD-J479V-J779V-Spring2016/blob/master/Weekly/Week_5/Tweepy-skeleton.ipynb)와 함께 tweeter에서 특정 키워드에 대해서 분석해주는 서비스인 http://keyhole.co/에 대한 사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나마 좀 이해가 되는 내용이었으며, 재미있었습니다.

네번째 발표는 이한나님(https://www.facebook.com/hanaleehn)의 이미지 캡셔닝에 대한 논문 발표였습니다.

이미지를 텍스트(또는 스피치)로 해석해주는 기술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아직 딥러닝에 대한 기초 지식이 없었던 지라... ㅎ 아마 나 빼고 다른 분들은 다 집중해서 들으셨던거 같아요.;;;

2주뒤에 2번째 모임이 있는데... 다른 분야들에 대해서 제가 뭔가 공부를 하거나 준비를 하는건 무리일듯 하구요. 엘라스틱서치에 대해서는 지난 발표 자료를 보고 준비를 좀 하고 가야겠네요.